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돈희)은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까지 진천 관내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2014.『우리 땅 독도 바로 알기』현장체험학습은 진천관내 초등학교 15교, 중학교 5교에서 추천된 학생들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공적이 있는 학생 26명, 인솔자 4명 등 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모든 경비는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하였다.

이 행사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대응 및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고 독도 수호 의지를 드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독도탐방단은 독도에 입도하여 나라사랑을 외쳤으며, 울릉도 자연 생태 관찰, 나리분지, 봉래폭포, 행남등대 등을 탐방하고 독도박물관과 독도 전망대 견학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우리 땅 독도 바로알기」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긍정적 민족의식을 고취시키고, 일본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건전한 안보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인솔교원의 안보교육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지도역량을 강화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참가자 모두가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매년 진천관내 학생들에게『우리 땅 독도 바로알기』현장체험학습을 제공할 계획이며, 금년 이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이 체험학습 중 꼼꼼히 작성한 독도 탐구보고서는 진천군 백곡면에 있는 충청북도학생교육문학관 독도전시실에 전시해 다른 학생들의 독도 교육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