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드림스타트센터는 6월 8일 진천군 관내 협력기관 및 후원기업 23개소와 상호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후원) 협약식을 갖었다.

업무(후원)의 범위로는 협약기관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에게 지원 연계되며 아동의 권익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행사 등에 관한 협조/ 정보 및 노하우의 상호 교환/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봉사활동 및 정서적 후원연계 등이 이루어지게 된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운회교통봉사대진천지부, 주민생활지원협의회, 진천군기초푸드뱅크, 진천군자원봉사센터, 진천군자활센터,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주거복지센터, 진천치과의사회, 성모병원, 미용업진천군지부, 대한노인회덕산면분회, 건국유업ㆍ건국햄, 1001안경ㆍ콘텍트, 대교눈높이,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교원구몬, 서원법무법인, 중부사무용가구, (주)바른길, (주)한국야쿠르트, 청호나이스 등 23개 기관에서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하여 업무연계 및 후원하게 됨으로서 지역의 본보기가 됨은 물론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앞장서게 된다.

이번 협약(후원)은 드림스타트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의 연계 및 당면 사업의 추진 등 상호 협력하여 연계 추진함으로서 아동복지를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오늘 협약(후원)체결을 계기로 지역 기업체의 후원 스타트로 지역사회 아동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해 드림스타트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며, 앞으로 보다 많은 드림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갖는데 힘이 되는 건강․교육․복지 분야별 다양한 서비스가 풍성하게 지원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드림스타트사업이 지역사회의 업무기관 및 후원기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온정이 모아져 아동의 건강증진과 아동복지 증진을 도모하여 보다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