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인천지역에 사는 진천군과 음성군 출신 출향인들이 뭉쳤다.

음성군은 경인지역 진천·음성 출신 향우회원 200여명이 5월8일 오후 6시 경기도 부천시 투나컨벤션 웨딩홀에서 '경인 진천·음성 향우회'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인 진천·음성 향우회는 이날 총회에서 이영복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한다.

이영복 초대 회장은 "낯선 곳에서 홀로 정을 붙이고 산다는 것은 참 힘들고 외로운 여정이지만 함께라서 좋고 서로 의지하며 먼 곳에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