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근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장이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 회장은 최근 서울 광화문 소재 드림엔터에서 열린 2014년 정보문화실천 유공 시상식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표창장을 받았다.

진천군노인복지관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실을 운영해 노인들의 정보화 교육에 앞장섰으며,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휴대폰 및 스마트폰 사용법을 알려주었다.

또한 노인들이 사회적 관계가 약화되고 타인과의 의사소통이 미약해짐에 따라 정서적, 문화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경로당 3개소에 진천군으로부터 컴퓨터를 지원받아 설치하고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들이 새로운 정보에 소외되지 않도록 하여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