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 소재 동국제약 박목순 공장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으로 간접흡연 피해예방 및 건강하고 깨끗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금연시범사업장 현판식을 가졌다.

유영훈 진천군수와 동국제약(공장장 박목순) 임직원들과 금연홍보대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15일(수) 동국제약 사업장에서 금연시범사업장 현판식을 갖고 금연운동에 나섰다.

이날 현판식은 사업장 내 금연환경조성을 위하여 지난달부터 직원들이 금연클리닉에 등록을 하고 금연실천중에 있으며,

박목순 공장장은 금연하는 직원에게 20만원 현금을 지원하며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또한 금연실천에 참여를 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지속적으로 금연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 하는 등 금연운동에 나섰다.

특히 이날 금연홍보활동을 하는 금연홍보대사 김점순 회장을 비롯한 금연홍보 건강체조 축하공연이 이루어져 건강생활실천 운동에 밑거름이 되었다

박목순 공장장은 “전 직원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금연실천운동에 나서게 되었다”고 말했다.

보건소 손종희 금연담당자는 “오늘 현판식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웃음치료교육 및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투입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금연시범 사업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