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업기슬센토(소장 이광해)는 진천군이 운영하는 ‘최고품질과채생산 지방단지(회장 박재전)’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고 서울 양천구 목동 이마트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 탑과채 프로젝트 품질평가에서 수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다.

올해 지방단지로 탑과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진천군은 전국 13개 단지 중 ‘대상’ 전북 고창군 이어 충북 음성, 청원, 경기 용인시 단지와 더불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품평회는 7.5~9.5kg의 무게, 12°이상의 당도, 적정 과형 및 과피색, 농약 안전사용 준수 등에 부합하는 우수한 수박을 대상으로 외관과 식미에 대한 심사위원단의 직접심사와 크기, 당도 등 실측조사를 종합하여 순위를 매겼다.

이번 품질평가의 출품 및 시상 수박은 탑과채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하여 이마트 목동점에서 탑과채 수박에 대한 전시․시식행사를 추진했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이광해 소장은 “현장 컨설팅과 재배기술 교육,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미생물 활용 친환경 재배기술 보급을 통해 품질 고급화를 추진한 결과로 올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향후 소비자 구매욕구에 맞는 고품질 중과 수박 생산 유도를 통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