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성환경ENG(대표 고학윤)는 4월15일 유영훈 군수를 방문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를 전달했다.

고학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향토기업이 되겠다”며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해져 취약가구의 부식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편, ㈜대성환경ENG는 폐수방류·대기정화시설 설계·시공 및 인허가 전문업체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햅쌀 400포를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