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전 군민 참여 운동인『건강도시 3․3해 운동 발대식』을 7월7일(목)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훈 진천군수, 정범구 국회의원, 이규창 군의회의장 및 도․군의원과 건강도시 3․3해운동 홍보대사 30여명과 지역주민 150여명 참석한 가운데 건강도시 3․3해 운동 발대식을 갖었다
 

특히 이날 유영훈 군수는 3․3해 운동 홍보대사 채정자 외 31명을 3․3해운동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연세가 높으심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건강체조 교실에 참석하여 건강생활 실천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건강도시 생거진천 건설에 기여한 백곡면 주종석(84), 덕산면 이옥진(87)에게 감사패를 수여 했다.

WHO건강도시 3․3해운동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운동으로 잘못된 생활습관은 고혈압, 당뇨, 비만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하고 이 성인병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까지 이어져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므로 3․3해운동을 통해 우리의 생활습관을 개선시키는데 지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도시 3․3해 운동은 첫째 : 하루 세끼 밥먹기 운동, 둘째 : 잠자기 3시가전에 먹지 않고 자기, 셋째 : 하루 30분이상 걷기운동을 말한다.

보건소 건강도시 박인자(간호8급) 담당자는 “3․3해 운동은 개인적으로는 활기차고 삼삼한 체력을 개인별로 만들어주고 가족과 후손에게는 건강에 대한 자존감과 행복을 확보해주는 보험이며 향후 WHO 건강도시연맹 가입도시 위상에 맞는 우리군의 건강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