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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진천군 웃음전도사 환경위생과 김민기 팀장 화제
2015년 12월 21일 (월) 04:51:45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진천지역 평소 스마일을 생활에서 실천하며 직원들은 물론 주민, 민원인 등 무조건 만나는 사람마다 그를 만나면 그저 즐거움이 시작되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다.

진천군청 환경위생과 김민기(52) 위생팀장은 스마일 스티커와 배지를 달고 산다.

김민기 팀장의 집은 문턱을 드나들거나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면 웃음이 절로 난다. 문턱과 냉장고 문에 스마일 스티커를 붙여 놓아서다.

그는 심지어 구두 안쪽 바닥에도 스마일 스티커를 붙여 구두를 신을 때마다 금세 웃음이 난다.

직장에서는 윗옷 왼쪽 가슴에 웃음 배지를 달고 다니는가 하면 결재판 겉면과 업무용 노트에는 스마일 스티커로 웃음을 선사한다.

김민기 팀장이 이렇게 웃음을 생활화한 것은 2012년 4월 우연한 기회에 한국웃음연구소에서 2박3일간 진행한 힐링캠프에 참여하면서다.

같은 해 8월에는 여름휴가 대신 2박3일간의 행복트레이너 과정을 밟았다. 적잖은 참가비였지만 자신을 치유하고 주변의 모든 사람에게 웃음을 전하는 일이기에 행복했다.

2013년 9월 어느날 아침이었다. 보건소 민원실에 70~80대 어르신 7명이 앉아있기에 이렇게 말을 걸었다.

"어디가 불편해서 오셨나요"라고 물으니 "온몸이 아프지 않은 곳이 없다"는 한결같은 대답이었다.

그는 웃음이 통증을 사라지게 한다는 생각에 아침마다 웃음운동을 했다.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하루 복 많이 받으세요. 하하하~."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하는 이 말에 처음에는 직원들이 겸연쩍어하더니 어느샌가 "예, 복 많이 받으세요. 하하하~"란 반응을 보였다.

김민기 팀장은 2013년 진천군 백곡면 가나안복지마을 어르신들과의 인연을 계기로 웃음치료 봉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후 효경원,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 ㈜원진, 롯데알미늄, 국가기상위성센터, 영주요양원, 서울대병원, 진천군노인대학 등에서 웃음치료 강의를 하고 있다.

김민기 팀장은 자신을 '웃음에 미쳐 버린 공무원'이라고 자칭하며 웃음치료 전문가로 많은 사람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파하려고 최근에는 (사)A+성공자치연구소(소장 정문섭)의 강사전문 양성 프로그램인 8기 명강사 아카데미도 수료했다.

그는 남은 공직근무 기간 웃음꽃이 활짝 핀 직장을 만들고 웃음으로 생거진천(生居鎭川)의 정신적 가치를 높이겠다는 생각이다.

김민기 팀장은 언제나 가슴에 노란색 스마일 배지를 달고 다닌다. 웃음치료사란 자긍심과 자부심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웃음을 전파하고 싶어서다.

김민기 팀장은 "아침에 눈 뜨면 하마웃음으로 하루일과를 시작하고 웃음 친구들과 휴대전화로 한바탕 웃다보면 보약 한 재를 먹은 것보다 낫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며 "웃음은 나를 용서하고 나를 인정해 줄 때 어느새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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