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9월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공무원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 국정전략과제인 정부3.0에 대한 군민 특강을 실시한다.

진천군에 따르면 특강은 총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3.0 자치단체 평가에서 진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재정인센티브 5천만원)된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구 15만 진천시 건설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진천군 기획조정실에서 ‘진천군 정부3.0 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행정자치부 성과관리 과장의 ‘대한민국의 행복을 여는 정부3.0’이란 주제로 공직자의 창조적 마인드 함양과 대군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전문가인 금오공대 김선아 교수의 ‘진천군 정부3.0 생활화와 우리의 역할’을 중심으로 특강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번 특강 현장에서는 참석자에게 정부3.0 홍보기념품을 배부할 계획으로 정부3.0에 대한 군민 이해와 동참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진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과 지역주민 모두가 정부3.0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기대된다”며 “정부3.0 생활화를 통한 군정발전과 주민행복을 중심으로 한 군민맞춤 행복서비스 제공에 더욱더 주력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3.0은 투명‧유능‧서비스 정부를 표방하는 현정부 국정운영 핵심가치로 추진 4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민 생활화를 목표로 중앙부처는 물론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국민맞춤 행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