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융합중앙회가 지난 10월 19일 “3S* 융합경영 확산으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슬로건으로 개최한 「2016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소재한 ㈜다인 최태호 대표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 제4차 산업혁명의 특징 : 3S(Speed, Scope, System impact)

26개의 해외 파트너사와의 기술 제휴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212개의 제품, 450개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독보적인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상한 최태호 대표는 “충북 경제 4%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 음성공장에 이어 2015년 진천공장을 준공한 ㈜다인소재의 핵심기술은 미생물 제어 기술을 통한 제품유통기한 연장, 제품에 원하는 식감과 형태를 구현하는 소재 디자인 기술,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기술 등이다.

이러한 기술들을 바탕으로 약 20여개의 기술을 소재에 접목하여 관련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3년에는 대한민국기술대상을, 2015년에는 충북 중소기업 기술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 상해지해 설립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