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 행정복지센터(진천읍장 정지권)는 3월2일 진천읍사무소에서 사회복지 인적 안전망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진천읍장, 진천우체국, 진천군 노인복지관, 상산자율방범대가 모여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여 위기가구를 발굴 힘쓰는데 손을 모았다.

민관협역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방문을 연계한 이번 협약으로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지권 진천읍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의 파수꾼역할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근본적으로 해소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3월 중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