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농협(조합장 임장빈)은 지난 5월14일(일) 오전 11시 광헤원농협 임직원과 우수조합원 및 자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혜원농협대회의실에서 광혜원농협자녀장학금 전달식 및 부모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조합원 자녀 8명에게 각각 150만원씩 1200만원을 전달했고 자녀들은 부모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혜원농협은 그동안 9년 연속 클린뱅크 인증기를 수여받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중부권 초우량 은행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지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3차에 걸쳐 조합원 제주도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조합원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실질적인 농촌복지 구현을 목적으로 전 조합원(‘17. 12.31까지 가입자 총 1,178명) 제주도 견학을 교육지원사업비 1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4개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년차인 지난 3월 300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2박3일의 일정으로 3차에 걸쳐 견학을 실시해 조합원들의 고마움을 샀다.

이번 견학에서 광혜원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인솔자로 나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동행해 가족 같은 조합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조합사업 전이용을 다짐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혜원농협은 지난 4월11일 열린 광혜원면 기관·단체장회의에서 2009년부터 농촌사랑클럽체크카드 이용액의 0.1%를 적립한 금액 중 1000만원을 광혜원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앞서 광혜원농협은 고객과의 약속에 따라 조성된 적립금을 지역 농촌사랑운동 실천 일환으로 지난 2010년 12월 1차 1000만원을 전달했었다.

임장빈 조합장은 인사망을 통해 ”우수조합원 자녀에게 전달한 장학금은 광혜원농협 조합원들의 소중한 마음이며 얼마 안되는 액수지만 더욱 열심히 학업에 임해 올바른 사회생활에 밑받침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저희 광혜원농협 임직원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광혜원농협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농협은 지난해 영농자재 보조지원사업 1억6천, 대학생 12명에 1천8백 장학금, 고사리작목반·배추작목반 육성 등 조합원 피부에 와 닿는 환원사업을 실시하며 △교육 △신용 △경제사업 등 모든 분야에 골고루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 8억7천8백만원을 달성하여 출자배당 및 이용고 배당을 실시해 조합원들의 고마움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