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2011년도 세계모유수유주간을 맞아 모유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모유수유 주간행사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8월30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충북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수상자 시상 및 충북 건강한 모유수유아 수기부문에서 최우수를 받은 광혜원 오윤미(30)님의 수기발표와, “1% 더 좋은 엄마되기“ 특별강연회를 가졌으며 시내일원에서 모유수유 캠페인을 실시하여 모유수유 중요성의 사회적 홍보를 적극 권고했다.

모유수유는 아기가 엄마 품에 안겨 엄마젖을 먹는 것은 모유에 함유된 면역체나 영양 때문만은 아니며 아기가 엄마젖을 먹으면서 느끼는 엄마와 아기의 파동이 엄마의 정성과 사랑을 통해 아기의 성격, 인성, 여유로움 같은 아기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기 때문이다

또한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일생에 한번밖에 줄 수 없는 최상의 선물이며 이 귀중한 선물이 아기의 마음과 생각과 몸을 튼튼하게 건전하게 키워나가 우리 주변과 사회를 밝고 아름답게 꾸며나갈 것이다

진천군 보건소 현수경 담당자는 “이번 세계모유수유주간행사 등을 통해 엄마젖의 우수성에 대한 군민의 인식향상과 엄마젖 먹이기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