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2017년 휴가철 피서지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7월17일부터 8월22일까지 청결한 피서지 환경조성을 위해 행락질서 확립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대상지역은 각 읍·면 주요 피서지 30여개소로, 환경위생과장을 중심으로한 읍·면별 상황반을 편성하고 행락지 주변정비 활동을 강화한다.

또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해 홍보활동 강화와 쓰레기 무단투기 실태 및 문제점을 집중 지도 점검 할 계획이다.

앞서 진천군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휴가철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피서지의 낡은 현수막과 안내판을 새로 정비하거나 추가로 설치하였으며, 자연보호협의회 등의 민간단체와의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였다.

진천군 관계자는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피서객들이 자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