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9월7일(수) 오전 10시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직원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신동화 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신동화 소장(만54세)은 1957년 청원군 북이면 출생으로 청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 3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평택군 농촌지도소 청소년, 청원군농업기술센터 교육, 원예, 농업인단체, 친환경 농업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했으며 2007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충북농업기술원 작물기술팀장, 지도기획팀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경험과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신동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과 직결되는 사업 수립과 틈새 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돈 버는 농업에 힘쓸 것이며 그 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농업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진천군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라고 전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촌지도공무원이 될 것과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소장은 현재 부인 임영복씨와 1남1녀 및 모친을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