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지역 (주)남한강 생활용품점(대표 장대옥)이 진천읍 대촌길 14번지에 오픈을 앞두고 상량식 및 고사제를 지난 9월22일 오후 4시 (주)남한강마트 진천점 인근에서 봉행했다.

남한강 생활용품점의 마지막 뼈대를 완성하는 이번 상량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최원규 두산건설 대표, 김철래 전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진천우석대학교 제1기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대옥 대표는 이날 상량식을 통해 “그간 관계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남은 공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개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장대옥 대표는 (주)남한강마트 진천점, 혁신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실천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진천우석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제1기 원우회 부회장, 진천경찰서발전위원회 위원,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진천다문화가정지원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상량식이란 전통적으로 건축물을 지을 때 기둥을 세우고 대들보를 얹은 뒤 최상부 부재인 마룻대를 올리는 의식을 뜻한다. 즉, 건축물의 골격이 완성되는 단계를 맞아 가장 어려운 공정을 마쳤음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