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청년회의소는 12월1일 진천 한울웨딩홀에서 최용준 차기 충북지구 회장, 진천청년회의소 회원과 가족,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청년회의소 창립 제45주년 기념식 및 제47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제46대 이승민 회장의 뒤를 이어 제47대 박광순 신임회장의 취임식과 전역식, 기념만찬 및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임 박광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 간의 소통과 능동적인 참여, 신입회원 확충을 통한 튼튼한 진천JC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회원들의 관심과 화합을 요청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신임회장에 축하의 말을 전하고, 지역의 젊은 청년 리더로써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천청년회의소는 40세 이하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60여명의 회원이 해마다 어린이날큰잔치, 생거진천미래지기 축제, 생거진천 뮤지컬 페스티벌 등 각 계층별 맞춤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광순(37)신임회장은 서두정보통신, 영농법인영구리미곡처리장 대표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