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초평면에 소재한 동신개발(주)(대표 이유태)는 12월18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송기섭 진천군수에게 지역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진천군장학회 장학기금으로 3천만원과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날 이유태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김명호 사장은“지역사회의 교육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분들이 있기에 진천의 미래가 밝다”며 “기탁자의 뜻을 받아들여 관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동신개발(주)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장학기금 기탁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과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