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농협(조합장 정춘영)이 전조합원과 임직원이 단결하여 창립 이래 가장 많은 손익(15억여원)을 실현하며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모두 1등급을 달성했고 총자산 4천억, 자기자본 204억원 등 중부권 최고의 농협으로 우뚝 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천농협 제57기 정기총회가 지난 2월7일 오전 10시 30분 진천농협 회의실에서 정태흥 농협진천군지부장, 정영수 도의원, 박양규 군의회부의장, 조동제 진천읍장, 손철수 진천읍노인회장, 임장빈 광혜원농협조합장, 이준희 이월농협조합장, 임종광 문백농협조합장, 유철희 초평농협조합장, 장주식 문화원장, 이봉주 진천군이장단연합회장, 김종필 진천군재향군인회장 등 지역의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관내 조합장, 농협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감사의견서 등의 보고가 있었으며 우수조합원 및 영농회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진천농협은 지난해 소농, 영세농, 귀농, 귀촌인의 안정된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텃밭갈아주기 468명, 12만4천843평 지원 △병해충 광역방제지원 435농가, 424ha △조합원 영농자재교환권 2억6천400만원 △조합원 생활용품 지원 9천만원 △작목반 유통지원 2억3천300만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2천600만원 △경로당지원사업 마트이용권 1천900만원 △농업인 조합원의 각종 영농사고 대비 농업인 안전보험 및 농기계종합보험에 대한 지원을 실시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또 △영농회 등 협동조직 지원협찬 2천600만원 △채소작목반 계통출하농가 무이자 자금지원 8억2천900만원 지원 △참숯마실축제 및 충북농특산 한마당행사 지원 △진천농협 농입인대학 운영△여성대학 운영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지원 △다문화여성대학 운영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 및 전문농업실습 △진천농협산악회 운영 △행복노래교실 운영 △진천농협 고객 1인 1통장 갖기운동, 초등학교 신입생 통장 만들어 주기 △지역과 함께 후원금 전달사업으로 진천, 사석, 백곡 노인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게이트볼, 시니어탁구, 새마을지도자 등 18개단체 후원금을 전달해 고마움을 사기도 했다.

이외같이 △교육지원사업 △경제사업 △신용사업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성장 당기순이익 15억여원을 달성,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해주어 조합원들의 고마움을 받았다.

정춘영 조합장은 “ 지난해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진천농협을 살뜰히 챙겨 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진천농협은 전조합원과 임직원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서 자산 4000억원을 달성 했고 비로소 꿈만 같던 대망의 자산 5000억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당기순이익 15억원 달성하는 등 중부권 최고의 1등 농협으로 거듭 성장 했는데 앞으로도 진천농협이 최고의 농협으로 더욱 클 수있도록 최대한의 전조합원님들의 협조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제57기 진천농협 정기총회에서 상을 수상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우수조직 및 우수 직원=△최상옥 상무 △조현자 과장 △강미영 계장 석동민 차장 △김윤영 과장 △장용호 차장 △장미라 과장 △이갑성 대리 △우수영농회=산척리 장척 조강래 회장 △우수작목반=백곡참숯실싱오이작목반 장병훈 작목반장 △우수여성조직=고향주부모임 이한자 회장 △우수조합원=장대천, 최영규, 공병문 △우수대의원= 대문리 수문 김진필 △우수작목반원=김희동 △우수직원=김예환 대리, 고은주 주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