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장성유 (예비)후보 진천 제1선거구 군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4월 15일 일요일 오후 2시 민중당 진천군위원회 이해자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은진 민중당 공공대표, 박기수 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김기형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신장호 민중당 충북도당 위원장,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장 등 외빈 및 장관리 원장관 마을주민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울산 현대중공업 해고자 투쟁 때문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김종훈 민중당 공동대표는 영상인사를 통하여 ‘그 누구보다 지역의 모든 현안 문제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장성유 후보같은 사람이 의회에 진출하여야 진천군민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주인으로, 자기 삶의 주인으로 당당히 우뚝 설 수 있다며 장성유 후보가 진천군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는 축사를 전했다.

이어 장성유 예비후보는 “좌절해 보지 않으면 아파보지 않으면 아픈 사람들, 좌절한 사람 설득할 수 없습니다 공직생활 14년 하다가 해고된 지, 해직된 지 14년 됐는데, 저보다 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 되겠습니다. 제가 공직생활하면서 친절하게 하려고 했던, 먹었던 마음 계속 이어서 의원돼서 여러분들이 지지해주신 만큼 한번 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진짜 의원! 정말 의원다운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라며 힘찬 승리의 다짐의 말을 전했다.

이날 장성유 예비 후보는 연설 도중 14년 간의 공무원 해직 시간을 되돌리며 잠시 울먹이기도 했다.

한편 ‘군민이 주인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4월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장성유 진천군의원 예비후보는 그동안 진천읍, 문백면, 백곡면 지역 방방곡곡을 누비며 선거운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