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자유한국당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5월16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우수 식재료를 지역에 우선 공급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할 급식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5월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한편, 확대 추진에 따른 지역농업 연계를 강화하고 공공급식 등 새로운 수요기반 창출로 지역생산과 유통, 소비가 선순환구조로 정착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및 수급안정을 위해 식재료 공급을 통한 양질의 식재료 조달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진천군의 전체그림을 놓고 생산부터 소비까지 기획관리 할 수 있는 급식지원센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진천군에서 생산되는 품목등의 제한으로 전 품목을 취급할 수는 없지만 기업형 푸두팜등의 농가 생성지원으로 다양성과 농가소득을 확보시키는 방안으로 일단 학교급식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단팀을 구성해 먼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설립해 확대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진천군이 초기 시설자금 및 안정적 운영 정착을 위해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농협과 교육청등 업무연계를 통해 기존조직 및 시설을 활용한 식자재 수집 및 배송 등 체계적인 위탁운영을 계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