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상공회의소(회장 심상경)는 9월26일부터 10월14일까지 3주간 기업 현장애로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진천상의는 지역 기업이 겪는 경영과 규제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해 지방과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조사분야는 인사·노무, 세무·회계, 무역클레임·중재, 법무, 경영·마케팅, 조세·금융, 유통·물류, 입지, 특허기술 등 기업 운영에 관련된 전 분야다.

진천상의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접수되는 기업의 모든 애로사항을 꼼꼼히 검토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상의에서 실시하는 「기업 현장애로 조사」에 참여할 기업에서는 진천상의 홈페이지(http://jincci.korcham.net)에서 기업애로 건의과제 제출양식을 다운받아 E-mail(04250310@naver.com)과 팩스(043-537-5902)로 접수하면 되고, 관련 문의는 진천상공회의소(전화 : 043-537-5900)에서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