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군민위안의 밤 행사가 지난 9월12일 오후 7시 진천화랑관에서 진천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회장 안치영)가 주최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청년회(회장 전왕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치영 회장, 이승우 자유총연맹 충청북도 청년회장, 전왕수 진천지회 청년회장, 송기섭 진천군수, 박양규 진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한국밸리댄스팀이 역동적이고 우아한 댄스를 선보여 관람객으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어 메인 행사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 최형석 씨의 갈라콘서트 예술공연이 수준 높게 진행돼 지역주민에게 문화적 향유를 제공했다.

앞서 안치영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화합과 문화 예술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한 것으로 특별히 유명 배우를 초청해 갈라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으로 많은 군민들께서 즐겁고 편안한 위안의 밤이 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는 1989년 창립이래 지난 29년 동안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동네행복지킴이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