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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진천 혁신도시 출퇴근버스 예산 4년새 3배 증가
코로나19 예방위해 임시숙소 이용해야
2020년 03월 19일 (목) 08:15:09 진천뉴스 kcpphs@hanmail.net
   

진천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출퇴근 시 이용하고 있는 통근버스 예산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에서 진천 혁신도시로 출퇴근하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계기로 충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의 출퇴근직원들의 건강에 비상이 켜졌다.

충북혁신도시 11개 기관의 출퇴근 직원은 모두 1천362명으로 전체 3천468명의 39.3%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으로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이 올해 수립한 출퇴근버스 운영 예산은 33억9천200만 원이다.

매일 37개 노선을 운행하는 39대의 통근버스를 이용하는 공공기관 출퇴근 직원은 하루 평균 930명으로 1인당 연간 통근버스 운영비용이 365만 원이다.

출퇴근버스 이용 예산은 지난 2016년 9억7천900만 원에서 2017년 19억4천700만 원, 2018년 22억5천400만 원, 지난해 29억5천600만 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는 4년 새 3배 이상으로 급증한 것이다.

출퇴근 버스 예산이 증가한 것은 각 기관들이 출퇴근 직원들의 건의를 수용해 노선과 버스를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3월16일 혁신도시의 공공기관들의 외지 통근버스 운행 자제를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진천·음성 주민들의 불안이 커졌다"며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혁신도시의 출퇴근버스 운행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했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출퇴근버스가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혁신도시 발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기관들이 현지에 숙소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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