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경원)에서는 10월27일 오후 4시 경찰서 3층대회의실에서 김경원 경찰서장과 김화석 교육장, 그리고 진천고등학교 등 관내 7개 중․고등학교장, 사)청소년 육성회 진천지부 등 5개 사회단체장, 학부모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해 진천지역 일원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오늘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 갈수 있는 방안을 각 자의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경찰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서에서는 등․하교 시간대 지역경찰 순찰강화 및 형사․기동대 등을 사복으로 배치, 스쿨존․통학로에 교통안전 활동 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등 학생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하였고,
교육기관 및 각 사회단체에서는 각종 홍보와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지원하며, 학교폭력 의심 및 발생시 경찰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공동 대응하는 등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김 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대책회의를 토대로 교육기관과 사회단체, 학부모와 경찰이 합심하여 학교폭력을 뿌리 뽑고, 즐거운 면학분위기 조성 및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