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기업체협의회(회장 이운로)는 10월19일 오전10시 군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트럭 지원금을 기탁했다.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지난 4월에 150만원에 이어 이번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트럭 지원금 1천54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진천지역의 900여 가정의 먹거리지원을 도왔다.

이날 기탁금은 진천군기업체협의회원과 영마트 500만원, 창조건설 300만원, 진천관내 농협 200만원 등이 동참했다.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가 푸드트럭의 노후로 식품배송에 차질이 생긴다는 사연을 듣고 진천군상공회의소에 이어 진천군기업체협의회가 힘을 모으게 되었다.

이날 기탁식에는 송기섭 군수,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이운로 회장,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유열 회장,  백영선 사무처장, 손광영 진천군다문화가족센터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진천군지부 정태흥 지부장, 박기현 진천농협조합장, (주)영마트 임영선 대표, 미잠미과 정창선 대표 등이 함께했다.

송기섭 군수는 “코로나 19 등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기업체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쌀쌀해진 기후에도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운로 회장은 “푸드뱅크는 진천군 저소득소외계층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질 뿐 아니라 가가호호방문을 통한 안전지킴이의 역할까지 한다는 것에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으며, 이번 차량구입으로 더 활성화되는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난 9월28일에도 오전 10시, 진천군수실에서 진천상공회의소 왕용래 회장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푸드트럭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함께 푸드트럭 지원금 기부에 동참한 SKC㈜, BHN바이오㈜, 영신쿼츠㈜, ㈜원진, 씨큐브㈜, ㈜풍림푸드, ㈜케미탑, ㈜범창, ㈜효원 등 기업대표 및 임원이 함께하였으며, 이들 기업에서 마음을 모아 2천330만원을 기탁해 칭송을 받았다.

한편, 진천상공회의소는 회원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이미지제고와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