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초등학교(진천군 덕산면 옥동리 소재, 교장 강만구)는 11월 4일 급식실에서 양성평등 및 성희롱, 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지회, 청주성폭력상담소의 오영자 강사를 위촉하여 오전 9시10분부터 10시40분까지 저학년과 고학년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1시간 30분동안 이루어진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성고정관념에 의한 성차별없이 남자와 여자가 나란히 함께가는 세상과 가정생활에서 ‘우리가 만드는 평등생활’을 먼저 먼저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성희롱과 성매매의 위험을 예방하는 것에 대해 함께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