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지난 11월9일부터 11일까지 초평 청소년수련원에서 7급 실무공무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이해와 소통으로 행복한 일터만들기” 라는 주제로 창조적 공직자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민선 5기 원활한 군정 수행과 각종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조직원간의 원활한 인간관계 형성에 기초한 팀웍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올바른 소통과 화합, 공직내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교육을 통해 실무공무원(7급)들의 역할을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조직원간의 살아있는 소통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소통력”, “소통의 도구”, “팀웍 발견”, “앎과 실행의 차이” 등의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신구세대의 소통의 부재, 변화의 필요성을 연극으로 각색한 ”소통합시다“라는 이론적인 교육내용이 집약되어 있어서 공직내 소통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됐다.

이날 교육에서 유영훈 진천군수는 실무직 공무원들의 역할에 대하여 거듭 강조하였고, 교육을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여 직원화합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