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회는 8월15일 오전 10시부터 임영은 이양섭 도의원, 지역군의원, 경대수의원부인 안승화여사, 이관희 진천읍장과 지역주민, 자유총연맹진천군지회회원, 다문화회원, 어린이, 우석대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제1회 나라사랑 태극기 보급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빼앗겼던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기 위해 끊임없이 투쟁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주권 회복을 경축하는 광복절 77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극기게양 퍼포먼스, 500여개의 태극기 무료 나눔과 태극기 달기 캠페인, 가두행진, 우석대학교 격파 시범단 공연 등을 진행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민 진천군지회 청년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태극기를 소중히 여기고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