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순회모금」을 지난 12월1일부터 내년도1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에 군은 집중순회 모금을 오는 12월 15일(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천군 화랑관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개최한다.

지난 2011년 순회모금에서 진천군민, 각기업체 및 기관단체에서 답지된 3억 6백만원의 성금으로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모부자 가정 등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입소되어 있는 치매 중풍을 앓고 있는 어르신과 장애인, 기타 사회복지사업비로 전액 쓰여졌다.

군은 이번행사에서 모아진 성금으로 2012년도에도 우리 주위의 저소득 세대에게 명절 이웃돕기 추진, 부양의무자의 갑작스런 사망, 화재나 질병으로 생계가 곤란한 대상자에게 전달해 군민여러분의 사랑과 정성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여러분과 기업체 및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속에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져 전년도 보다 많은 성금이 답지되어 사랑과 온정이 넘치며 더불어 함께 나누며 살아가는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데 이번 행사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