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예술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예술인 등을 시상하는 “제24회 충북예술인대회”가 12월1일 오후 3시 괴산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충북예술인 및 임원, 역대 예총회장, 기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청주예총 박태연씨 등 30여명이 우수예술인상 및 공로패를 수상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충북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및 분임토의도 진행 됐으며, 강형기 충북대 교수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김수회 회장은 이번 수상자들을 일일이 축하.격려하고 충북지역 예술. 문화인들의 창작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예술. 문화 진흥에도 적극적으로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