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고령화․핵가족화․도시화 등으로 사회적 취약 농촌마을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생활 안전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개선 등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이월면 동성리 성평마을 30가구 전세대에 대해 분야별 안전복지 컨설팅단이 운영되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복지서비스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의 안전점검 및 결과에 따른 시설정비(화재경보기설치, 불량 전기 차단기 교체 등)와 생활안전 노후시설에 대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수가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은 농촌마을 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점차적으로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