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창조행정 시대의 역동적인 조직문화 확산과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하고 군을 대표하는 독창성, 파급성, 우수성이 뛰어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오는 12월 12일 오후 4시 진천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명품’ 개념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한 ‘행정명품’은 기 시행하고 있거나 새롭게 시행할 우리군 고유의 품질관리 등을 통해 행정 명품화를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창조시대를 새롭게 열어가고자 그동안 창의행정 기반으로 추진한 상상아이디어와 연구동아리를 통해 발굴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고, 구체적 성과를 나타낸 사업을 행정명품으로 확대하여 총 24건을 발굴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과제를 선정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행정명품 경진대회에 참가신청을 낸 총15개 과제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과제는 “찾고 싶고, 오고싶은 드림스타트센터!, 취약 아동복지의 중심! (주민복지과 행정7 김옥경, 44세)”, “민원인과 함께웃는 신바람 나는 창구운영(종합민원과 행정7 이청희,43세)”, “팀장중심사무제 운영(행정과 행정6 신운철,53세)”,“지방세 전화납부 및 일괄독려 시스템구축(세정과 세무7 김영철,39세)”,“건강도시 삼삼(33)해 운동 프로젝트 구축(보건소 간호8 김민서, 31세)”,“강소농육성 지원관리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농가지원(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정윤희,35세)”,“진천읍 길거리 공연장 운영(진천읍 행정7 김태호,32세)”,“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백면 사랑의 주말농장(문백면 행정9 김중선,30세)”등 사례발표로 이루어진다.

한편 심사는 위원장 부군수외 외부 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회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날 경진대회에 우수과제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시상금, 인사가점 등의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행정업무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우리군 대표 브랜드 발굴을 통하여 군민에게 명품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