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의장 이규창)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김기형의원을 위원장으로, 봉수근의원을 간사로 선출 구성하고 12월12일부터 12월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11년 추경예산안 심사에 들어갔다.

예결특위가 심사할 진천군 2012년 본예산안 규모는 2천872억원으로 전년보다 1.2%증액됐고 이중 일반회계가 2천475억, 특별회계가 397억원이다

예결위는 12월12일 기획감사실, 종합민원과, 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으로 일정에 따라 실과단소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김기형 위원장은 “이번 2012년도 본예산은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생활안정과 차질없는 군정추진이 될 수 있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심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천군의회는 12월20일까지는 내년도 본예산, 12월21일부터 12월23일까지는 추경예산안 심사를 계속하여 연말 바쁜일정으로 정례회를 마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