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창의군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진천군 행정 대표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1년 행정명품 경진대회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12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 개최됐다.

‘명품’ 개념을 행정서비스에 접목한 ‘행정명품’은 기 시행하고 있거나 새롭게 시행하여 우리군 행정업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다양한 행정경험과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책임 있는 행정을 바탕으로 최고의 목표인 군민에게 명품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본격적으로 창조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올해는 부서별 행정명품 우수사례를 총 24건을 발굴했으며, 특히 이날 경진대회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하여 최종 8건이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로써,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위하여 식전공연 “여성소리그룹 미음(美音)”단원과 함께하는 판소리 명창과 함께 웃음특강까지 어우러져 한 해의 성과를 자축하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8건이 발표된 이날 대회에, 그동안 성과를 바탕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열띤 경쟁속에, 부군수를 심사위원장으로 전문가 그룹과 공무원 등 6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건강도시 삼삼(3․3)해 운영 프로젝트 구축’(담당자 보건소 김민서)이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에 ‘찾고 싶고, 오고 싶은 드림스타트 센터! 취약 아동복지의 중심!’(담당자 주민복지과 김옥경)과 ‘팀장중심사무제 운영’(담당자 행정과 신운철) 등 2명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민원인과 함께 웃는 신바람나는 창구운영’(담당자 종합민원과 이청희), ‘지방세 전화납부 일괄독려 시스템 구축(담당자 세정과 김영철), ’강소농육성 지원관리 시스템을 통한 체계적인 농가지원‘(담당자 농업기술센터 정윤희), ’진천읍 길거리 공연장 운영‘(담당자 진천읍 김태호),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백면 사랑의 주말농장‘(담당자 문백면 김중선) 등 5명이 공동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최우수로 선정된 건강도시(3․3)해 운영 프로젝트 구축은 민선 5기 군정목표인 ‘군민이 주인되는 건강도시 생거친천’으로 군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건강도시에 걸맞는 새로운 패러다임 운동 전개필요에 따라 군민의 건강지표 개선을 할 수 있는 건강도시 3․3해 운동을 전개하자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 모두가 본연의 업무를 행정명품화 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인센티브와 함께 2012년에는 인사기본계획에 근거를 마련하여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