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행정현장에 창의적 발상의 상상아이디어 발굴로 공무원 조직문화의 조성과 미래발전적인 아이템 발굴을 위한 “2011 상상아이디어 경진대회”를 12월19일 오후 3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군은 이날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발표제안은 올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30개 제안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과제가 선정되어 발표되며, 선진 생거진천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비젼을 제시하는 통로의 장으로 마련된다고 전했다.

우수제안 8건의 과제는 QR Code를 활용한 영농․민원기술지도(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김수향), 가로등 중앙제어시스템 구축(세정과 세무 6급 노종호), 버스승강장내 태양광조명설치(농업지원과 시설 7급 김용만), 초평호(한반도) Stroytelling(안)(경제과 공업 6급 손천수), 차량용 블랙박스 이용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환경위생과 행정 7급 채갑병), 공공요금 결재방식 개선(회계정보과 행정7급 이영희), 기업 SOS넷을 활용한 관내 기업관리 및 지원(종합민원과 시설 7급 임병곤), 물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자동센서 수도꼭지 설치(지역개발건축과 시설 8급 김동영) 등이 발표된다.

위와 같이 8건의 사례발표로 이루어지며, 심사위원장 김정선 진천부군수 외 외부전문가 및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날 경진대회에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시상금, 인사가점 등의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며, 앞으로 진천군은 적극적인 제안 발굴에 참여하는 공무원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을 강화해 창의적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