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석원 진천우체국장, 이재은 진천보건소장)

진천군 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진천우체국(소장 홍석원)과 손을 잡고 지난 12월27일 진천우체국 회의실에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은 보건소장과 홍석원 우체국장 양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진천군보건소는 우체국을 이용하는 군민을 위해 매달 25일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진천우체국은 우체국 이용고객과 우편물을 이용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암검진,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은 보건소장은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강도시 생거진천 군민 누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민의 생활양식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지속시켜 나아가는 건강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