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진천군수

진천군이 2011년도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의 기반을 확실하게 다졌던 한해로 평가받고 있다.

진천군은 올해초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국내외 경기 침체와 함께 구제역 파동 및 여름철 잦은 호우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사업과 각종 지역개발사업들을 착실히 추진해,

진천군 미래 발전전략인 ‘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 Ⅲ)’을 수립하고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신척산업단지가 지난 5월 기공하여 2013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국․도정시책 시군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군의 영예를 얻어 전국 최고의 행정능력을 입증 받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군에 선정되어 건강도시 생거진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였다.

또한, 진천군의 자랑인 생거진천쌀이 ‘전국으뜸농산물 한마당행사’에서 금년을 포함 다섯 차례나 대상을 수상하여 FTA체제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국 최고의 품질을 다시 한 번 인증받아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민원행정개선 전국 우수 등 총 25개 분야에서 탁월한 군정평가를 받아 진천군의 행정력이 전반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이런 잠재력이 2012년도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천군은 2012년을 진천시 건설을 위한 건강도시 조성의 해로 정하고 건강한 교육도시의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영훈 진천군수는 “진천군이 올해 많은 수상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군민과 함께 손잡고 이뤄 낸 큰 성과”라며, “진천시 건설은 군민 모두의 염원인 만큼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