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상산초(교장 이피찬)가 전국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는 미래의 핵심 역량인 창의·인성 교육을 특색 있게 운영한 학교로 충북에서는 하반기에 6개교가 선정되었으며 2011년도에 선정된 전국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는 초·중·고를 합쳐 총 196개교이다.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는 공모를 통하여 도교육청의 1차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중앙심사단의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2011학년도 학교 특색인 ‘충효의 달인 만들기’를 통하여 체험 중심의 충·효·애향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운영해 왔다.
 

또한 창의·인성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교원 연수, 수업모형 적용, 교과 연구회 활성화 등 타학교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공개하여 선진 교육을 잘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천상산초등학교는 창의·인성교육 모델학교로써 105년 전통의 빛나는 역사를 토대로 한 ‘온고지신 나눔교육’, ‘위인닮기 프로젝트’ 등 창의·인성교육의 선도적 구현 사례를 공개하고 전시하여 일반 학교에서 상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