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12월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11년의 한해 업무를 마감하는 종무식을 가졌다.

군은 2011년도를 마무리하면서 진천시 건설을 위한 초석을 다진 해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진천군 장기종합발전계획(새오름 Ⅲ)을 수립하고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실행계획을 마련해 2012년도의 발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종무식에는 유영진 진천군수를 비롯하여 공직자와 표창수상 군민 등 3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종무식이 진행되었으며,

문화체육과 이규설 체육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고, 행정과 송동화 주무관 외 6명이 장관상을, 농촌진흥청장 표창 4명, 산림청장 표창 1명, 충청북도지사 13명, 군수상은 16명이 받았다.

유영훈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11년도는 군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에 지역 역량을 결집하여 새로운 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한 해 였다.”며 “2012년도에는 지역과 군민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