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1월9일 오전 8시30분부터 진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과․계장 및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 Dream」대책 추진을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번 「안전Dream」의 기본 방침은 신고, 대응, 관리 등 단계별 세부방안을 마련하고, 학교 폭력 근절의 실효성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붐조성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교 폭력 피해신고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사이트(www.safe182.go.kr) 및 모바일 웹(m.safe182.go.kr)을 통해 24시간 학교폭력 피해신고 및 상담을 진행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및 문자(#0117)로도 신고를 접수받는다.

또한 진천경찰서는 경찰서장 주관으로 주1회 학교폭력 대책회의를 개최하며, 생활안전교통과장을 팀장으로 범죄예방 교육강사, 조사관, 피해자서포터 3명으로 구성된 안전Dream팀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관내 25개 초․중․고교별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책임 멘토를 지정하여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더불어 진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범죄예방교실 운영 및 학교주변 CCTV 증설 및 성능향상, 놀이터․PC방 등 안전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불량서클 단속 및 해체, 배움터지킴이,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등과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