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회 의『내게 여름이준 선물』출판기념회가 1월9일(월)「음성실내체육관」에서 다양한 지역인사와 지인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통해 선보인 김수회 예비후보자의 이번 저서는 시골출신인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좌절과 실패, 그리고 성공하기까지의 과정과 또 미래를 향해 매진하는 젊은이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와 앞을 내다보고 누구보다 먼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영화배우 유태웅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원희룡 한나라당 전 최고위원과 정치평론가인 고성국 박사를 비롯하여 이필용 음성군수, 장석춘 전 한국노총 위원장, 등 다양한 지역인사 1,000여명이 축하차 참석했다.

한편, 원희룡 전 최고위원과 고성국 박사, 장석춘 전 한국노총위원장 등은 축사를 통해 저자 김수회 와의 인연과 왜 저자 같은 사람이 정치를 해야 되는지를 이야기하며, 이번에 출판한 책은 저자가 살아온 삶을 통해 왜 젊은이들을 사랑하고 어른들을 존경해야 되는지를 잘 담아낸 값진 책이라고 격찬했다.

특히 원희룡 전 최고위원과 고성국 박사가 진행한 즉석 시사토크에서는 김수회 저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치개혁과 민생정치”란 화두를 놓고 내빈들과 즉석에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내빈으로 참석한 음성고등학교 졸업반 이 0 0 군(올해 서울대학교 입학예정)은 “학력차별이 없는 사회, 능력과 자질, 인품이 갖춰진 사람이 인정 받는 사회가 되길 바랐고”, 음성군에 사는 정 0 0 주부는 “정치하는 분들이 육아, 보육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정책을 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 “시골출신인 저자가 실패와 좌절을 딛고 성공하기까지 살아왔던 인생관과 사고방식을 되돌아보며, 자신처럼 어려운 환경의 젊은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시골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는 세상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오늘 출판기념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그 소회를 밝히며, 자신은 언제 어디서나 충북 도민과 중부4군민의 뜻을 가슴에 품고 여러분과 항상 함께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