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서장 김창수)는 3월6일(화) 오전 신학기초 여러 학교에서 모인 신입생들이 서로 우위를 가리기 위해 싸움 및 약한 학생을 괴롭히는 등의 교내 폭력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서장이 직접 진천여자중학교를 방문, 각 학급 실장 및 학생회장등 학생 선도그룹 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각급 학교별 3중 멘토 경찰관(학교별 3명)은 진천여자중학교 3개 학급 90여명과 개학 전․후 범죄예방교실 운영시 완료하지 못했던 만승초교 3개 학급 8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늘 하루 일일교사가 되어 최근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실태와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들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경각시켰으며, 학교폭력 피해신고 창구인 ‘안전 Dream' 포털 및 모바일웹 신고와 문자신고 등 다양한 피해신고 절차를 설명했다.

이날 김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열린 학교폭력예방 설명회를 통하여 학생회장 등 학생선도 그룹으로서의 역할 재정립 등 학생선도 그룹으로서안전한 학교생활을 이끌어줄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학교폭력근절을 위하여 2월부터 각 학교 학급별로 운영되어 오고 있는 범죄예방교실은 현재까지 169학급 4천520명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으며, 오는 3월 셋째 주 까지는 진천지역 모든 학교 학급에 대한 범죄예방교실이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