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이기용)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포스터 1만부를 제작해 도내 각급학교 모든 학급에 배포했다.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포스터를 학급 게시판에 게시하여 학생들에게 “사소한 괴롭힘도 폭력이고 범죄”라는 경각심을 갖게 하고,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교실을 만들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또한, 포스터에는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며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라는 학교폭력 예방 표어 및 「학교폭력 신고센터 117」안내 문구가 실려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포스터 제작 보급이 사랑과 우정이 넘치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작은 주춧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