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육청(교육감 이기용)가 도내 각급학교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학과정보 등 진로교육 정보를 제공해 주는 진로소식지 ‘드림레터’를 제작 배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소식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각종 자료(콘텐츠) 등을 개발하여 1차로 각급학교에 전달되고, 학교에서는 제공된 콘텐츠를 재가공하여 가정통신문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드림레터’는 매주 1회(방학 제외) 학부모들에게 제공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에게 매주 1회 진로지도 요령, 상담사례, 직업정보 등을 제공하여 자녀들의 진로지도에 대한 마인드 변화에 많은 도움을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15일에 도내 각급학교 학부모들에게 ‘제1호 드림레터’가 배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