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중학교(교장 오교식)는 3월 21일 오전 조회시간에 남종현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래미 주식회사의 회장이자 강원 FC의 대표이사인 남종현(본교 8회 졸업) 회장은 진천중학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본교에 1천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후원된 장학금은 1학년 신입생 성적 우수자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이 지급되었고, 2,3학년 재학생 성적 우수자 4명에게 각 50만원씩을, 2012년 2월 우수 졸업생 1명에게 100만원을 지급하여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

장학금을 받은 진천중학교 학생들은 남종현 선배님의 뜻을 생각하며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자신들도 후배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