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삼수초등학교(교장 이택진)는 3월21일 오후 4시 도담관에서는 진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이 힘차게 출발하는 개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과장, 인근학교 교장, 영재교육 대상학생 100명, 영재교육 담당강사 20명, 영재교육대상학생의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진천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3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진천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개강식 후에 학생들은 영재학급별 오리엔테이션 장소로 이동하여 담당 강사선생님으로부터 출석확인, 담당교사 소개 및 배정시간 안내, 수업일정과 전달사항을 듣고 새로운 지식에 대한 기대로 한껏 부풀었다.

2012년도에는 초5, 초6, 중1, 중2로 학년별로 20명씩, 발명영재반은 무학년제로 구성하여 영재교육이 운영되며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꿈나무반도 개설하여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앞으로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의 출결관리를 철저히 하여 전원 수료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며, 탐구능력과 창의성이 우수한 영재교육 대상자를 조기 발굴하고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1세기를 주도할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활동과 그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영재교육원 개강식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재교육원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과학자인 나의 꿈을 꼭 이루도록 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진천교육청부설 영재교육원 친구들의 많은 발전과 성과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