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백곡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정학)는 3월23일 오전 10시부터 낮12시까지 백곡저수지에서 새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현 부녀 회원 뿐 만 아니라 전직 회원들도 동참하여 총 30여 명의 회원들이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 부녀회는 겨우내 방치되었던 백곡저수지 주변의 생활쓰레기와 위험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 및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한편, 그 동안 백곡면 새마을 부녀회는 각 종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고 솔선수범하여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정학 백곡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지역의 명소인 백곡저수지가 깨끗해져서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위한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