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교육문화원(원장 민덕식)이 4월20일 오후 2시 문화원 회의실에서 청주·청원·보은·진천·괴산증평·음성지역 유, 초등학교 안전교육 담당교사 170여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가졌다.

이번 연찬회는 생활안전 담당교사에게 어린이 생활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고, 체험중심의 안전교육 연수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교육 지도와 예방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노대호 안전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유형별 어린이 안전사고와 대처방법 등의 사례를 설명했다.

어린이 안전교육 담당교사 연찬회는 2006년 어린이안전체험관 개관 이래 7회째 열리는 행사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내 교사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어린이 안전교육 활성화가 이뤄져 학교가 일상 생활속의 안전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